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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난생 처음 입어보는 옷이 많았다. 소화할 수 있을까 했는데, 막상 그 공간 속에서 캐릭터로 존재하니 가능했다. 그것 또한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난생처음/난생 처음'의 바른 띄어쓰기 맞춤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번 경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 봤을 때 맞춤법과 사용빈도가 무관하다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바른 띄어쓰기는 '난생처음'입니다.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이말은 본래 '난생'이라는 부사와 '처음'이라는 명사로 분리할 수 있습니다.  

난생(난生)

부사, 세상에 태어나서 이제까지.

처음

명사, 일의 과정에서 시간적으로나 순서상 맨 앞에 놓이는 부분.


이렇게 부사 와 명사의 관계라면 띄어쓰기를 해야 하지만, '난생처음'은 한 단어로 굳어진 단일 명사로 붙여 써야 합니다. 

뜻 : 세상에 태어나서 첫 번째.

--- 참고 예문 ---

KIA 차세대 에이스가 난생처음 던진 '118구'…
난생처음 씨름 경기를 하는 출연자들은 승부를 가르는 기술, 빠른 경기 진행 등을 씨름의 매력으로 꼽았다. 
박민지는 29타가 난생 처음이라고 했다. 첫날을 마친 그는 "29개를 쳐 보긴 처음이다. 
프로 1년 만에 2단에 올라 난생처음 받아본 한국 순위가 20위였다.
난생처음 ‘플라스틱 반성문’을 써 본 중학생 이은호씨

'난생 처음'으로 띄어쓰기 잘못 된 실제 사례

한상혁 위원장, 국민감사까지…관계자 "이런 감사는 난생 처음"
[뮤직Y] "난생 처음 담배를"...'이별장인' 헤이즈의 욕심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준호 “이런 푸대접은 처음” 분노(일꾼의 탄생)
응답하는 나또한 이것이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들을 마주하기 위해서 필요한 단계라 생각했다. 
'안나' 수지 "난생 첫 일기 쓰고 어린 시절 되돌아봤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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