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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에 꼼짝 못하는 부처들, 지자체와 (1. 짝자꿍/짝짜꿍)인 의원들을 떠올리면 앞으로 벌어질 모습이 훤히 내다보인다. “지역구에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가져가야 하는..."

아기들의 귀여운 모습을 떠 오르게 하는 단어는 과연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틀린지도 모르고 쓰는 대표적인 우리말로 정답을 알아 보겠습니다.

‘젖먹이가 손뼉을 치는 재롱’이나 ‘말이나 행동에서 서로 짝이 잘 맞는 일’을 가리킬 때 쓰는말은 ‘짝짜꿍’이 맞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짝짜꿍의 자리에 ‘짝짝꿍(X), 짝자꿍(X), 짝작꿍(X)’등으로 잘못 표기하곤 합니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짝짜꿍'만이 규범표기입니다.

 

1. 젖먹이가 손뼉을 치는 재롱.
엄마 앞에서 짝짜꿍, 아빠 앞에서 짝짜꿍.

2. 말이나 행동에서 서로 짝이 잘 맞는 일.
두 사람은 짝짜꿍이 잘 맞는다.

/////// 바르게 쓴 실제 사례 ///////

‘짝짜꿍’ 동요로 우는 어른 달래주는 ‘어린이날’
'검사♥' 한지혜, "짝짜꿍 박수" 딸 재롱에 흐뭇…행복한 엄마
옥천군은 제5회 정순철 짝짜꿍어린이합창단 정기공연이 내달 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서 개최된다.
'엄마 앞에서 짝짜꿍~' 작곡가, 정말 모르고 살았네

///// 바르게 쓰지 않는 경우 ///////

한미약품 미공개 정보 빼돌려 '짝자꿍 주식놀음' 3명 기소
업체-군인-공무원, 저질건빵.곰팡이 햄버거 "짝자꿍" 덜미(종합)
모니터링 직원이 사기도박 조직과 짝자꿍..짱구방, 브로커 등 덜미
한 달이면 구구 팔팔 강사와 치매 예방 강사가 오시는데 아가들처럼 도리도리 짝자꿍 박수치며 율동하는 모습이 순진무구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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